코미디언 유재석이 섭외 권한이 있다는 오해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천안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곽범, 이시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곽범, 이시안은 첫 번째 핫플 방문 후 연 매출 200억 원의 한 꽈배기집을 찾았다.
꽈배기집 사장님은 ‘유퀴즈’ 섭외 연락을 받았으나 미국 매장 오픈 때문에 섭외에 응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꽈배기집 사장님이 “‘유퀴즈’에 꼭 한 번 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내가 섭외하는 게 아니라서”라고 당황스러워했다.
꽈배기집 사장님은 굴하지 않고 성공기를 들려주는 데 이어 친절하게 포크도 챙겨줬다. 곽범이 “사장님 혹시 ‘유퀴즈’를 노리는 거냐”고 하자 지석진은 “유재석은 섭외 권한이 없다”고 웃었다. 유재석 역시 “내가 섭외하는 게 아니라 제작진이 섭외하는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