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김대호의 솔로 탈출을 돕는다.
4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현실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두 사람은 김대호의 ‘결혼 서포터즈’를 자처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파트리샤는 최근 10년째 솔로 생활 중인 김대호를 위해 직접 ‘솔로 여성 이상형 리스트’를 준비해오고, 상황극까지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이어 그녀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게 있어요?”라고 묻자, 김대호는 “OO은 절대 포기 못한다”며 고집불통 면모를 드러내 모두가 혀를 내두른다.
또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현실 남매 케미를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트리샤가 “친구와 놀다 새벽에 들어가면 문을 안 열어준다”며 오빠 조나단의 ‘집착 에피소드’를 폭로하자, 당황한 조나단은 김대호와 제작진을 향해 “제가 이상한 사람이에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바다가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설전이 끝없이 이어지자, 어안이 벙벙해진 김대호는 급기야 촬영 현장을 이탈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세 사람은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먼저 광주 출신의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고향의 맛을 듬뿍 담은 ‘광주식 브런치’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김대호는 ‘대호네 양조장’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제조 음료를 내놓아 두 사람의 동공을 확장시키며 뜻밖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대호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가지와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폭소 유발 케미가 담긴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4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