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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택시 기다리다가 번호 따여…나 알아보고 화들짝” (‘라스’)

이세빈
입력 : 
2025-12-04 01:41:37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예지원이 최근 번호를 따인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원은 “얼마 전에 예약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와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빤히 봤다. ‘결혼했냐”라고 묻길래 ’결혼정보회사냐“라고 되물었다. 아니라며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러다가 알아보고 놀라더라. ‘내가 누군지 아냐. 내가 몇 살인지도 아냐’라고 했더니 안다고 했다. 심지어 나보다 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라면 다르게 이야기할 텐데 알아보고 오랜만이라 재밌었다. 그냥 내 휴대전화에 상대방 전화번호를 찍고 내 전화번호는 안 알려줬다”고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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