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서범준이 과거 유지태와의 영상이 화제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현욱 PD,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서범준은 데뷔 전 유튜브 채널 딩고를 통해 유지태와 만난 바 있다. 대학교에 갓 입학한 배우 지망생이었던 서범준이 롤모델이었던 유지태와 만나 감격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것.
서범준은 “너무 감사하게도 그 영상이 다시 화제되면서, 현장에서 유지태 선배님을 뵙고 인사 드렸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힘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