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MBC ‘놀면 뭐하니?’ 하차 후 멤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애주가 미주의 오사카 안주 추천 (feat. 일본 편의점 가을 신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미주는 “최근에 주우재 오빠한테 전화가 왔다. 이 오빠가 카메라 없으면 절대 전화할 사람이 아닌데, 약간 늦은 시간이라 ‘카메라가 없나’ 하면서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우재 오빠가 ‘(유튜브 구독자) 10만 얼마 안 남았더라’ 하면서 ‘잘 됐다. 오빠도 불러 달라’고 하더라. 그 뒤에 이이경 오빠가 전화를 받더니 ‘오빠 좀 불러라. 우리 서사가 있지 않냐’고 해서 ‘나와 주시면 감사하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미주는 “다시 주우재 오빠가 나한테 ‘놀면 뭐하니?’ 보냐고 해서 안 본다고 했더니 사진이 왔다. ‘놀면 뭐하니?’ 촬영 중이더라”라며 “안 본다고 했는데 요즘은 너무 열심히 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5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