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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오늘(5일) 종영…‘동거·상견례’지우X성우 재혼 3호 되나?[MK픽]

김소연
입력 : 
2025-10-05 07:00:00
지우-성우/ 동건-명은, 마지막 선택은?
‘돌싱글즈7’. 사진| MBN
‘돌싱글즈7’. 사진| MBN

‘돌싱글즈7’이 막을 내린다.

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최종 커플이 된 지우-성우 커플과 동건-명은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돌싱글즈7’은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를 보여주는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서 돌싱 남녀 10인이 서로를 알아가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그렸고, 지우와 성우, 동건과 명은이 커플로 이어졌다.

두 커플은 서울로 돌아와 데이트를 하며 더욱 깊은 사이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우와 지우 커플은 호주에서 돌아온 뒤, 지우의 해외 출장으로 2주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성우는 지우의 귀국 일정에 맞춰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 변함없는 ‘직진’을 보여줬다.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곧바로 동거에 들어갔다. 이뿐 아니라 성우의 어머니와 ‘상견례’ 자리까지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함을 내비쳤다.

마지막회에서는 지우가 성우를 자신의 절친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우는 성우에게 절친들을 “나의 아픈 경험들도 다 알고 있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던 바, 이 자리에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예상 밖의 커플이었던 동건, 명은 커플은 삐걱이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최종 선택에서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초반부터 마음을 확인했던 지우, 성우와 달리 두 사람은 막판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큼 알아갈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단 한 번도 1대 1 데이트를 하지 않고 최종 커플로 이어진 두 사람은 글램핑장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갖는다. 앞서 명은은 “(호감도가) 아직 초기”라고 말한 바 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전문가급 캠핑 장비를 가지고 온 동건은 명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다. 두 사람은 갯벌 체험을 하고 캠핑장 근처에서 텃밭의 채소를 수확하는 귀농 체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진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스토리가 전개됐다. 이제 현실로 돌아온 이들이 마지막 데이트를 끝내고, “계속 만남을 이어가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 과연 ‘돌싱글즈7’에서 커플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에서 커플이 되어 재혼에 성공할 경우, 골드코스트 신혼여행이 전액 지원된다. 시즌2의 윤남기-이다은, 시즌4의 지미-희진 커플에 이은 재혼 3호 커플도 탄생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네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는 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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