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귀’ 장동윤이 고현정의 추가 살인을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정이신(고현정 분)의 추가 살인을 의심하는 차수열(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열은 정이신의 추가 살인을 의심해 그가 있는 연금주택을 찾았다. 정이신은 “이렇게 불쑥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맞아야 하는 나는 불편하고”라며 눈치를 줬다.
그러나 차수열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이신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네요. 다섯이나 죽인 손이. 아니, 여섯인가?”라고 추궁했다.
차수열의 말에 정이신은 급하게 손을 뺐다. 그러고는 “그런 질문은 최중호(조성하 분) 형사한테 해. 난 이미 오래전에 자백을 끝냈으니까”라며 웃었다.
한편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