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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60대 제니’ 별명에 입 열었다…“솔직히 싫지 않아”

이다겸
입력 : 
2025-09-12 21:31:18
박준금. 사진l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박준금. 사진l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배우 박준금이 ‘60대 제니’라는 별명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요즘 대세는 힙!힙!힙!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준금은 “오늘 논란을 종식시키겠다”면서 “‘네가 뭐 제니냐’,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친구들 많지 않나.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스스로 제니라고 말한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솔직히 제니라고 불러주면 싫지는 않다. 이 나이에 불러주면 영광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패션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이 ‘쟤는 왜 매일 옷 자랑만 하냐’고 하지만, 나는 패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싶다. ‘이렇게도 입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신의 패션 철학을 밝혔다.

한편 박준금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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