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살아있는 게 기적”…김도균, 여전한 샷 6번 커피(‘동치미’)

김소연
입력 : 
2025-08-17 11:10:07
‘동치미’. 사진| MBN
‘동치미’. 사진| MBN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걱정을 자아내는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도균의 일상이 공개됐다.

홀로 살고 있는 김도균은 모든 끼니를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해결하고,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었다.

카페에서 “평소대로 아메리카노 샷 6번”이라며 주문을 하자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런 분이 TV에 나와도 되냐”며 당황했다. 특히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는 “지금 이 생활에 익숙해지면 큰일 난다”며 김도균의 생활습관에 우려를 드러냈다. 금보라는 “살아있는 게 기적인데 뭘 더 바라냐”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도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와 같은 생활 습관을 선보인 바 있다. 김도균은 음악 작업을 하던 중 단골 카페를 찾아 “늘 먹던 걸로”라며 주문했다. 김도균이 주문한 것은 샷을 6개 추가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와 다를 바 없는 농도가 나왔음에도 김도균은 “커피가 연해서 이렇게 먹어야 한다”며 커피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