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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신지, ‘♥문원’ 논란에 핼쑥해진 근황(‘전참시’)

김소연
입력 : 
2025-07-27 08:52:17
‘전참시’. 사진| MBC
‘전참시’. 사진| MBC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코요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멤버들에 “너희는 뉴스같은거 안 보냐”고 물었다. 이에 신지는 “원래 눈 뜨면 뉴스부터 보는데 한동안 내 뉴스가 나와서 안 봤어”라고 말했다.

지난달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뒤 예비 신랑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이에 뉴스를 잘 안보기 시작했다는 것.

또 식사를 하던 중 빽가가 “우리 이번 앨범 나올 때 신지랑 형이 식단을 하고 몸 조절을 해서 그게 고맙더라”고 말하자 신지는 “미안한데 난 식단 조절 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마음고생”이라며 살이 빠진 이유가 다이어트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냥 빠졌냐”며 “그게 제일 큰 다이어트”라고 에둘러 위로를 건넸다.

신지는 문원과 코요태 멤버들이 상견례를 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여기서 문원이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전 부인과 사이에서 딸이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문원은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문원은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후임들을 괴롭혔다’, ‘전 아내와 혼전임신했으며 양다리 의혹이 있다’, ‘이름을 세 번이나 바꿨다’, ‘부동산 사업 사기’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문원은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한 게 맞다. 내 불찰”이라며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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