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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 논란’ 덱스, 드라마 데뷔 소감 “아무나 하는 게 아냐”

김소연
입력 : 
2025-07-23 14:45:41
덱스. 사진| 유튜브
덱스. 사진| 유튜브

방송인 덱스(김진영)가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ENA 유튜브 채널에는 “여기가 그 유명하다던 액션 맛집인가요. 원진아X김진영(덱스) 찰떡 호흡 액션 메이킹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작품 첫 촬영에 앞서 “저에게 연기는 첫 도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자 선배님들 너무 존경스럽다. 제가 오늘 첫 촬영이었는데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작품과 좋은 배우님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도록 최선 다해서 열심히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극 중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 운영자 정현 역을 맡아 첫 TV 드라마에 도전했다. 정현은 SH의료재단 대표이자 조직 우두머리 김세희에게 무조건 복종하는 인물로, 살인도 서슴지 않는 빌런이다.

본인의 피지컬을 뽐내야 하는 액션 연기는 잘 소화했으나, 대사부터 눈빛, 시선처리까지 다른 연기에서는 아쉬운 면모를 보여줘 ‘발연기’라는 오명을 안게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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