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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 크루원들 진심에 눈물…“남은 건 이기는 것뿐” (‘스우파3’)

이세빈
입력 : 
2025-07-23 00:54:50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 I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 I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오사카 오죠 갱의 이부키가 크루원들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에이지 스쿼드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오사카 오죠 갱의 이부키는 크루 응원 테마 퍼포먼스 촬영 중 모니터링을 위해 모니터 앞으로 향했다. 이때 크루원들이 이부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미나미는 “오사카 오죠 갱에 합류하게 될 수 있게 된 계기도 이부키가 만든 인연이다. 절대 일에서 접점이 없는 크루원과도 지금 이렇게 같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항상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쿄카는 “나 기다리고 있었냐. 우리가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알기 때문에 이부키가 리더라는 위치에서 굉장히 압박감을 느낀 것도 (옆에서) 보면서 느껴졌다.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짊어진 게 많은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이부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내 나름대로 움직인 부분도 있다. 도움이 됐을까. 분명 됐을 거다”라고 웃었다.

크루원들의 영상 편지를 본 이부키는 눈물을 흘리며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 대결이지 않냐. 앞으로 남은 건 이기는 것뿐이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온 첫날부터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다. 무조건 우승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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