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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증’ 이준 “나도 그만 벗고파” (‘1박 2일’)

서예지
입력 : 
2025-07-20 19:13:08
사진 I KBS2 ‘1박 2일 시즌4’
사진 I KBS2 ‘1박 2일 시즌4’

이준이 노출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지녁 미션 1라운드는 해녀로 변신하는 게임, 팀마다 한 명씩 해녀복을 입는 릴레이 미션이었다. 그러나 이준은 “제 바지통이 너무 커요. 저 그만 벗고 싶어요. 나도 싫어 진짜”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선호는 “형이 많이 벗긴 하더라. 한 달에 한 번꼴로 벗긴 하더라”라며 이준의 노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결국 피디가 옷을 갈아입고 올 시간을 주겠다고 했지만, 딘딘은 “시간 없어! 그러니까 형이랑 팀을 안 하겠다고 하는 거야!”라며 유치하게 싸웠다. 결국 옷을 갈아입지 않고 게임을 하기로. 이준 팀 유선호는 “모자이크 진짜 확실히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부탁, 조세호 역시 “작가들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며 여성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들의 의욕에도 불구하고 하의를 벗지 않은 순수 혈통 팀이 더 빨리 해녀복을 입어 승리했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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