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팔랑귀 부부 아내가 복권 사기범의 유도로 사행성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팔랑귀 부부 아내는 “복권 사기범이 복권 1등 하게 해준다고 하고 사행성 게임 사이트를 알려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복권 사기당한 돈이 사행성 게임 사이트로 넣어졌다. 복권 번호를 일주일에 한 번씩 준다고 하고”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복권 사기범이 1등을 안 만들어주지 않았냐. 1등을 만들어준다고 해놓고 안 만들어줬으면 당연히 다 사기구나 하고 그만둬야 하는데 그걸 계속 한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실수로 칠 수 있다. 그런데 한 번이 아니라 몇 번 계속된다면 이거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