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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미국 ‘600억 매출’ 컵밥사장 송정훈에 “한국에선 나댄다고 할 듯” (‘사당귀’)

서예지
입력 : 
2025-06-29 18:04:57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노희영이 송정훈에게 영업 방식이 한국에는 맞지 않는다고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연 매출 600억 신화 컵밥 사장 송정훈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정훈은 직접 손님들을 포섭해 매장으로 인도, 그의 영업 작전이 작용해 매장은 어느새 손님들로 북적였다. 또 송정훈은 스몰 토크로 손님 한 명씩 챙겼고 덤으로 만두까지 증정했다. 이에 손님들은 “햄버거보다 컵밥이 낫다”, “다른 레스토랑은 그렇지 않은데 여긴 환영해준다”, “수요일 오전 10시 반에 필요한 에너지였다”라며 호평했다.

이를 보던 노희영은 “한국에서 이러면 부담스러워요. 한국에서 저러면 나댄다고 할 거예요”라며 한국에는 맞지 않는 정서라고 했다. 이에 송정훈은 “저를 귀엽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라며 유타라서 가능하다고 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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