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앵커가 임신했다고 처음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수지·한기주 부부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인 한기주는 “잠시만 오늘이 18주 차인가? 요즘 입덧하느라고 잘 먹지도 못하고”라며 김수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혀 패널을 놀라게 했다.
김수지는 “감사합니다. 최초로 밝혀요. 그런데 제가 뉴스 하느라고 태교를 제대로 못했어요. 뉴스로 계속 안 좋은 소식을 듣고”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태명이 뭐냐는 질문에 “‘럭키비키’가 유행어였잖아요. 그래서 한글식으로 바꿔서 빅희로 지었는데 마침 큰 기쁨이라는 뜻이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