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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구성환에 탈모 경고…“빽빽할 때 지켜라” (‘나혼산’)

이세빈
입력 : 
2025-06-14 01:42:41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구성환에게 탈모를 경고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구성환의 극한 노동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와 구성환은 충남 서천을 찾았다. 구성환은 “귀향한 친한 동생이 있다. 5~6월이 농번기 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 해서 돕고 싶어서 겸사겸사 얼굴도 볼 겸 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데리고 갈까 하다가 전현무랑 해보고 싶었다. 좋은 취지로 전현무를 꼬셨던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와 구성환은 모판을 나른 후 이앙기가 닿지 않는 곳에 직접 모내기를 했다. 전현무는 모판에서 모를 하나 뽑고는 “모발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촘촘해서 부럽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구성환에게 “빽빽할 때 지켜라. 내 머리카락 심어준다고 생각하고 소중히 심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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