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진섭이 아들에게 가차 없이 질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콘서트를 앞둔 가수 변진섭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변진섭은 “왜 안 나와”라며 아들을 기다렸다. 아들이 뒤늦게 나오자 “꼼지락거리지 마. 무조건 30분 먼저 가 있는다고 생각해야 해”라며 화를 냈다.
이어 인상을 팍 쓰더니 “너도 그렇고 매니저도 그렇고 왜 이렇게 늦어. 야! 넌 지하 20층에서 올라오니? 에어컨을 켜놓으면 나한테 도움이 되겠니? 얘 왜 이러지 진짜? 공연 당일은 주변 사람들이 다 신경 써줘야 해”라며 매니저에게도 쓴소리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