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니엘이 현빈에게 선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한상진과 저녁 식사하는 최다니엘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운동장을 뛰는 광고가 있었어요. 20바퀴 돈 것 같아요. 그런데 감독님이 좋게 보시고 통신사 광고까지 발탁된 거예요. 그걸 찍고 ‘그들이 사는 세상’에 캐스팅된 거죠”라며 인연을 밝혔다.
이어 “좋은 선배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요. 그때 현빈 선배님이 너무 좋은 말을 해줘서 지금까지 싹싹하게 하는 거예요. 제가 24시간 양언니 배역으로 살았어요. 현빈과 술자리를 따로 가졌는데 촬영 안 할 때는 선후배간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어요. 보답하고 싶어서 마음을 전달하고자 종이학을 접어서 편지랑 드렸어요”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전현무는 “더 당황했겠다”라며 폭소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