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욱이 아내와 나이 차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안재욱에게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냐”고 물었다. 안재욱은 “아니다. 9살 차이 난다. 10살은 안 넘긴다”고 답했다.
안재욱은 “몇 살 차이냐고 물어봤지만 나이가 아무 의미 없다. 먼저 결혼한 신동엽, 차태현이 ‘(아내 말에) 토 달지 마라’, ‘그냥 게임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다훈은 “나도 아내와 11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내가 오빠 같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 (아내가) 어른 같아서 뭘 시키면 ‘그래’라는 말이 나온다”고 공감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