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술빵 촬영 중 선행을 베풀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는 술빵집을 발견한 유재석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까 술빵집 봤는데 할머니가 아직 개시를 못 하신 것 같아”라며 하하, 주우재, KCM과 함께 술빵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을 발견한 할머니는 “아이구 오늘 영광이야! 여기도 왔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유재석은 “아직 개시 못하셨죠? 술빵이랑 쑥떡 발견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요”라며 인사했다.
이어 유재석이 “우리 얼마 있는데? 5만원? 그럼 5만원어치 사자. 저희가 다 사 갈게요”라며 음식을 전부 구매하자 할머니는 “내가 오늘 복이 너무 많다. 오늘 최고의 어버이날이야”라며 고마워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