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됐다.
이동식 편의점에서는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의 목소리로 “편의점이 왔어요”라는 안내가 흘러나왔다. 이민정은 “오빠가 좋은 일 하러 간다고 목소리 기부해줬다”며 자랑했다.
16개월 딸을 키우는 이민정과 13개월 딸을 키우는 붐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둘째이기도 하고 딸이라 그런지 빠르다”며 “지금 말을 할 때가 아닌데 갑자기 ‘먹을거야? 안 먹을 거야?’ 하면 ‘안 먹어’ 그런다. 또 ‘노노노노’ 하며 영어까지”라고 딸 칭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