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민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박보검 엄마 역할로 출연했다. 데뷔 34년 차 됐고 환갑에 슈퍼스타 소리 듣고 있다”고 인사했다.
장도연이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 않냐”고 묻자 오민애는 “SNS 팔로워도 많이 늘어났고 YTN 뉴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도 나오게 됐다. 확실히 전과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오민애는 “미국 진출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영화 ‘딸에 대하여’로 시카고 영화제에 다녀왔다. 미국에서도 ‘폭싹 속았수다’가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딸에 대하여’ 감독에게 미안할 정도로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