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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 인기상 “위로되는 배우될 것” [백상예술대상]

지승훈
입력 : 
2025-05-05 20:47:55
‘백상예술대상’ 변우석, 김혜윤. 사진ㅣ‘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백상예술대상’ 변우석, 김혜윤. 사진ㅣ‘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2024년과 2025년 상반기 방송(TV)·영화·연극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 배우를 가린다.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겸 가수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변우석,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tvN)‘으로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변우석은 “바쁜 일상 속 팬들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며 “위로가 된다는 피드백을 많이 봤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배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윤은 “팬들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된 거 같다. 팬들 앞으로 오래 봤으면 좋겠다.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한 TV, 영화, 연극 부문 제작진, 출연자들에게 시상하는 종합 예술상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제는 ‘향해, 항해’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항해의 여정을 백상예술대상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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