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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순실 “세 번 폐업, 계약금 천만원 날려”

서예지
입력 : 
2025-05-04 18:30:08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이순실이 계약금으로 천만원을 날렸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동탄에 냉면 가게를 새로 열기 위해 공인중개사를 찾은 이순실 사단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동탄에 식당을 하나 지으려고요.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머니까 이제 집앞에서 하려고”라며 공인중개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작년에도 계약했다가 천만원만 날렸어. 생각의 시간을 갖다가 안 했지”라며 쓰린 과거를 밝혀 패널을 놀라게 했다.

세 번이나 망했냐는 질문에 이순실은 “평양의 심심한 맛을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엔 고집을 꺾었죠. 그래서 냉면 판매량이 오른 거죠”라며 현지 입맛에 음식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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