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근 PD가 ‘불후의 명곡’ 700회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KBS2 ‘불후의 명곡’ 700회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PD와 김준현 이찬원이 참석했다.
박형근 PD는 “MC 신동엽은 오늘 오전에 다른 프로그램 녹화가 생겨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700회 무게감이 있다.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음악 프로그램이 많지만, 세대와 여러가지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걸 14년 했다는 게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600회도 했는데, 그때랑 마음이 똑같다. 800회를 향해 걸어가야하는,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새로운 출 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박형근 PD는 700회에 대해 “MC 세 분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코러스를 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현은 “허각, 신용재, 임한별을 저희 세 MC가 코러스로 쓴다. 이분들께 감사드리는 게 흔쾌히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2011년 처음 방송한 ‘불후의 명곡’은 700회를 맞이해 4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7인의 전설’을 편성한다. 최백호, 김창완, 더 블루, 윤종신, YB, 자우림, 거미가 ‘7인의 전설’로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