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감독이 정일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 내한간담회가 열렸다.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과 배우 정일우가 참석했다.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은 “영화 ‘고속도로 가족’을 보기 전에 정일우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제가 배우 캐스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작품보다도 실제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느냐다. 정일우는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 가족’을 보고 훨씬 더 좋은 모습이 나올 것 같다는 확신, 포텐셜이 느껴져서 출연을 제안했다. 실제로 정일우와 같이 일을 해보니 일본에서 데뷔작이라고 하지만, 오랜 경력을 가진 배우고, 같이 일을 해보니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마어마하더라. 그게 기쁘더라. 신 하나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해줬고, 연기 열정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은 “정일우의 인간적인 매력도 크지만, 저는 작품을 할 때는 어떤 도전이 가능할지에 집중한다. 정말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치켜세웠다.
‘범죄자’는 형사, 기자, 생존자라는 ‘결코 만날 것 같지 않았던 세 사람’이 목숨을 건 추적 끝에 거대한 진실에 다가서는 과정을 그린 크라임 미스터리다. 지난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전 세계에 순차 공개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