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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마약 투약 지적에 “안 했다…당당해질 것” 근황

지승훈
입력 : 
2026-04-01 14:41:37
에이미. 사진ㅣ에이미SNS
에이미. 사진ㅣ에이미SNS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되며 논란을 샀던 방송인 에이미가 근황을 전했다.

1일 에이미는 새 SNS 계정을 통해 “이제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웃어도 보고, 용기도 내본다”며 “무너졌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모든 것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뺐다. 밖에도 한 번 나가보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해지려 한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I am trying to get my life back and try to be honest, and try to smile every day(내 삶은 되찾기 위해, 솔직하고 매일 웃으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영어 글로 심경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옅은 미소로 수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출연했던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악녀일기’를 언급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자 에이미는 “나도 그때가 그리워. 그땐 그래도 웃을 수 있었거든. 아주 활짝”이라며 반응했다.

반면 한 누리꾼은 “X쟁이 언니 아니에요? 이제 끊으셨나? 성형도 좀 작작하세요. 예쁜 얼굴 다 망가지네. 팬이라 걱정돼서 하는 말”이라며 다소 날선 댓글을 달았다. 여기에 대해선 에이미는 “X쟁이 아니야. 모르고 머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 언젠가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이라고 대답했다.

또 그는 “성형 시술도 끊은지 오래됐다. 피부과도 끊은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고 나서는 한번도 어디 가지도 않았다. 근데 아니라고 해소 어차피 안믿어주지 않나. 언젠간 곧 진실은 드러날테니. 수면제는 아직 먹는다”라고 토로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받고 강제 출국당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1월 입국했으나, 약 7개월 만에 또 한 번 마약 파문을 일으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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