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으로 걸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던 김가람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김가람은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garamonly’를 개설하고 첫 영상 ‘ep.01’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연기 연습을 하거나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등 김가람의 일상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연기 영상도 찍어보고 제 일상이나 모습을 기록해보고 싶어서 영상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런 걸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많이 어색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영상 길이는 약 5분 남짓이지만 반응은 빠르게 확산됐다. 16일 오전 기준 조회수는 66만 회를 넘어섰고, 좋아요는 8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구독자 수도 15만 명을 돌파하며 16만 명을 앞두고 있다.
다만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판적인 시선이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이 있었던 만큼 복귀가 성급해 보인다”, “피해자가 있다면 여전히 상처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또 “쉽게 다시 활동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반면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도 감지됐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반갑다”,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 등 복귀를 반기는 메시지도 적지 않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