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패션 아이콘’으로 불렸던 가수 서인영이 확 달라진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지긋지긋하지만 20년 지기 사랑하는 내팅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눈길을 끈 건 단연 스타일 변화다. 그동안 숏단말에 킬힐,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온 그는 이날 어깨를 훌쩍 넘기는 긴 생머리와 내추럴한 앞머리를 연출하며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장난기 가득한 토끼 귀 필터가 더해져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도 살아났다.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룩을 선택했음에도, 긴 머리 스타일로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도 풍겼다. 팬들 역시 “단발도 레전드였는데 긴 머리도 찰떡”,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는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그는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다. 전에 38kg까지 갔었다”며 “속상하지만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겠냐. 다시 열심히 빼야죠”라고 체형 변화를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코 보형물을 다 뺐다. 예전에 코끝을 뾰족하게 했던 게 화제가 됐는데, 지금은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며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밝혔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