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OCN, 고 안성기 추모전 편성…‘라디오스타’·‘실미도’ 다시 본다

김미지
입력 : 
2026-01-05 17:52:35
안성기. 사진|스타투데이DB
안성기. 사진|스타투데이DB

OCN이 ‘충무로의 별’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별 편성을 준비한다.

5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OCN, OCN Movies, OCN Movie2에는 고인의 주요 출연작들이 특별 편성됐다.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안성기의 연기 인생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전 성격의 편성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OCN Movies2에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방송된다. 6일 오후 7시 40분에는 OCN에서 ‘라디오스타’가, 같은날 OCN Movies에서는 오후 10시 ‘실미도’, OCN Movies2에서는 오후 5시 20분 ‘부러진 화살’ 등을 각각 편성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이듬해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지만, 6개월 후 추적 관찰 중 재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까지 투병을 이어왔다.

지난달 30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배우들이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빈소 외에도 비연예인 추모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충무로 영화센터에서 6~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