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장남 안다빈이 게재한 사진 한 장이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4일 안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안성기의 주연작인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 사진집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별다른 문구가 더해지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아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왔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장남 안다빈은 지난 2일 급히 귀국해,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