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이상민의 ‘2025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저격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해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상민의 수상 기사를 공유하며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고영욱은 “‘괜히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내겠습니까’, ‘싱글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 등의 반응을 공식 채널 댓글 등을 통해 보이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인용했다.
또 다른 기사에서 쓰여진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과 반복되는 지석진 홀대 논란에 시청자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는 내용도 덧붙이며 거듭 수상에 대한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으로 ‘2025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대상 후보였던 방송인 지석진이 여러 해 동안 수상하지 못하는 점, 그리고 시상식 당일 가발을 씌우는 등 화제성을 끌어모았으나 결국 당사자가 되지 못한 것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연예인 최초로 신상공개 5년 및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을 명령받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