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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결혼’ 신민아 “웨딩드레스? 모던 심플한게 좋아”

양소영
입력 : 
2025-11-26 14:21:08
수정 : 
2025-11-26 14:23:33
신민아.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신민아.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12월 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가 웨딩드레스 취향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신민아는 영상에서 작품 속 패션 타임라인을 돌아봤다. 신민아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화제가 됐던 드레스를 떠올리며 “의도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드레스였다. 세일러문 같기도 해서 재밌었다”고 웃었다.

신민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신민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신민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신민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또 신민아는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굉장히 많이 입었다”며 “지금 봐도 예쁘다고 느껴지는 건 드라마 ‘내일 그대와’ 때의 드레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대부분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많은데, 그 드레스는 모던하고 심플해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김우빈과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켰다.

‘인생 2막’을 알린 신민아와 김우빈은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민아는 내년 공개를 앞둔 디즈니+ ‘재혼 황후’에 출연하며, 김우빈은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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