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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5살 연하’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

한현정
입력 : 
2025-11-15 17:25:14
‘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3’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아내의 목소리를 첫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금새록이 함께 경북 상주를 찾는 여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중앙시장에서 우거지국밥을 맛본 뒤 이날 함께할 ‘먹친구’에 대한 힌트를 나눴다. 전현무가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라며 궁금증을 유발하자, 곽튜브는 “내 아내가 대구 출신”이라며 전화를 걸었다.

곽튜브의 아내와 통화가 연결되자 전현무는 “내일 신혼여행 가지 않냐. 날씨 좋더라”고 덕담을 건네자, 곽튜브의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곽튜브는 “현무형이 바쁘다. 하루도 빼기 힘들다”며 재치 있게 선을 그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신혼여행을 따라가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냐. 가서 뭐하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튜브는 이어 “대구 출신 92년생 여배우가 누굴까?”라며 아내에게 묻자, 아내는 “모르겠다. 죄송하다. 연예인에 관심 없다. 전현무 빼고”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전현무 알면 됐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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