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골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뉴스타홀딩스 대표인 장새별이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5월 부친상 후 불과 5개월 만에 또 전해진 비보다.
장새별은 18일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제일 착한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부고를 전했다.
장새별의 모친인 전용선씨는 지난 17일 밤 9시 20분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올 한해 부모님 두 분을 떠나보내며 깊은 슬픔에 빠져있던 장새별은 모친상 다음 날인 18일 부득이하게 대체불가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간 상태다. 빈소에는 이날 밤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빠인 장미루씨 부부가 조문객을 맞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반포동)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시작해 ‘골프 여신’으로 활약해온 장새별은 2023년 뉴스타홀딩스를 설립해 골프 매니지먼트 브랜드 ‘뉴스타엠’과 커머스 브랜드 ‘뉴스타씨’를 잇달아 론칭하며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지난 달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VIP 시사회를 찾아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