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혜가 도를 넘은 악플을 박제했다.
이지혜는 6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정치색 없습니다. 이런 막말은 삼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이지혜에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겼다.
메시지에는 “XXX아 너 좌파였냐? 그동안 재밌게 봤는데 바로 구독 취소다”라며 “애XX들도 너 닮아서 멍청하고 못생기게 크겠네”, “너 좌파인데 네 언니X은 왜 미국 사냐. 중국 가야지. 좌파지만 애XX 영유는 보내고 싶고? XX 앞뒤 안 맞는 생각 없는 X”, “네 남편이라도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멸공 XXX아 중국가서 활동해라”등 도를 넘는 발언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선처없이 민사, 형사 고소하라”, “경제적 치료가 답이다”, “말과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걸 보여줘야”, “절대 선처해주면 안된다”며 법적 대응을 권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