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폭로글에 대해 “저 아니다”라고 직접 부인했다.
이장우는 30일 SNS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올린 폭로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 누리꾼은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을 보냈다”면서 “반년 내로 예능에 나와 새 여자친구라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할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이 공개된 뒤 SNS 등에서는 전 남친의 정체를 추측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결혼을 발표한 남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 가운데 자신의 이름도 거론되자 이장우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배우 조혜원과 결혼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