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대세 오브 대세’ 기안84·이수지, 예능인상 영예[청룡시리즈어워즈]

한현정
입력 : 
2025-07-18 22:02:28
유용석 기자
유용석 기자

기안84·이수지가 남여 예능인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기안84·이수지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인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먼저 기안84는 “너무 떨린다. 배우분들 앞에서 수상 소감을 하려니 정말 떨린다”며 운을 똈다.

그는 이어 “‘대환장 기안장’을 하변서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속편도 재밌게 잘 해보겠다. 잘 준비해왔는데....”라며 “미안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SNL 코리아’ 식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200명이 넘는 식구들이 밤을 새며 여러분들의 작은 웃음을, 보다 완성된 웃음을 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올해에도 전현무·임윤아가 진행을 맡았고, KBS 2TV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