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결혼한다.
21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장우, 조혜원 커플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이장우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인연을 맺으며 6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여자친구.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이렇게 요리도 잘하고 그러는데 장가 안 가?”라는 홍석천의 말에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고 결혼을 예고했다.
또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그동안 제게 무한한 애정을 주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결혼식 때 꼭 오셔서 한 마디만 해달라. ‘이장우 잘 컸다’”라고 말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