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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줄 사람 있어”…안선영, 경찰서 다녀온 이유는?

김소연
입력 : 
2025-06-21 10:51:03
안선영. 사진| 안선영 SNS
안선영. 사진| 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경찰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지난 19일 SNS에 “힘들 때 웃어야 프로. 경찰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살다보니 살아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울 용산경찰서 앞에서 환하게 웃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안선영은 경찰서로 걸어가면서 박장대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의 글에 한 누리꾼은 “경찰서는 왜 갔느냐”고 물었고 안선영은 “혼내줄 사람이 있어서 다녀왔다”고 에둘러 답했다. 또 “무슨 일 있는 건 아니냐”는 걱정에는 “일은 늘 많다. 매일매일을 주어진 대로 열심히 살아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00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잘밋빛 인생’, ‘드림하이’ 등에 출연했다.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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