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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결혼 3년만 얻은 딸 공개 “태명 구별이, ‘구별된 존재’”

지승훈
입력 : 
2025-06-01 18:23:38
박세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박세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박세영이 딸을 첫 공개했다.

박세영은 1일 자신의 SNS에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되었다.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세영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쓴다.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하여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태명은 ‘구별이’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다. 앞으로 구별이의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지난달 16일 “박세영이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영은 지난 2022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곽정욱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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