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과 트와이스 사나가 열애설 이후 한 달 만에 방송으 만난다.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사나의 냉터뷰’ 선공개 영상에서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 4월 22일 지드래곤과 사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당시 지드래곤은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SNS에 콘서트 현장 사진을 게재했고 이 과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 중 사나의 모습을 담은 전광판 사진을 올리고 일본어로 ‘에?’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나 개인 계정도 태그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 중 사나만을 태그한 점이 눈길을 끌었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화제가 계속되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사나와의 열애설이 불거진지 불과 5일 만에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에도 휩싸였다. 당시 이주연이 올린 셀카의 소파, 액자 등이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고, 고양이의 목도리가 그의 반려묘 목도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짧은 기간 내 두 번이나 불거졌던 가운데 열애설 상대 중 한 명이었던 사나와 처음으로 투 샷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열애설을 언급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