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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성화 “저는 지금 행복해요”[화보]

양소영
입력 : 
2025-04-22 09:09:36
에이티즈 성화. 사진|코스모폴리탄
에이티즈 성화. 사진|코스모폴리탄

그룹 에이티즈 성화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이티즈(ATEEZ) 성화가 함께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성화는 신비롭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감각적인 무드를 만들었다.

성화는 얼마 전 생일을 맞은 근황에 대해 “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본 조명이 있는데 ‘내돈내산’하기엔 가격이 꽤 비쌌어요. 생일 때 누군가 선물해주면 좋겠다 싶었죠.(웃음) 대표님과 멤버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생일에 딱 선물해주셨어요”라며 침대맡에 세워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스케줄이 그렇게 많지 않아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명)’도 (저의 근황이) 궁금할 거예요. 이제는 습관이 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콘텐츠도 찍고 있죠. 팬분들을 만나러 가기 위한 준비를 부지런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7월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나선다.

성화는 “저희 에이티즈예요.(웃음) 이번 공연도 보러 오신다면 그 선택에 후회는 없으실 거예요. 아직 공연에 대한 구상이 다 짜여진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저희 멤버들과 저희 회사,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스태프들을 믿고 있어서예요. 그리고 저희 역시 무대 위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자신이 있죠”라며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 성화. 사진|코스모폴리탄
에이티즈 성화. 사진|코스모폴리탄

성화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마리몬드’다. ‘반드시 올 행복’이라는 꽃말을 좋아해서다.

성화는 지금 행복한지를 묻자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이 행복이에요. 예전에는 행복이 되게 멀다고 느꼈거든요. ‘내가 언젠간 행복할 수 있을까, 이 길이 맞는 걸까, 내게 행복이 가당키나 할까’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도 제 곁에는 분명 있었거든요. 그걸 받아들일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여유도 부족했고, 성숙하지 못했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감사한 마음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행복해요. 제 주변 사람들, 에이티니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성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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