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지수 소속사 블리수(BLISSOO)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수와 관련한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지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수는 2월 14일 새 미니 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로 컴백한다. 올 상반기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미팅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