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김세정 “강태오와의 로맨스 합? 삼박자 제대로 맞아” (이달강) [MK★현장]

금빛나
입력 : 
2025-10-30 12:08:47

‘열애설’을 부를 정도로 찰떡 케미를 자랑했던 배우 강태오와 김세정이 서로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배우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 진구, 이동현 PD가 참석했다.

강태오는 김세정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연기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평소 케미, 둘만의 결, 호흡, 사이 좋음, 그런 기운이 로코나 멜로, 로맨스에서 잘 담겨야 연기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게 느껴졌다”며 “작품에 잘 담기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로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열애설’을 부를 정도로 찰떡 케미를 자랑했던 배우 강태오와 김세정이 서로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MBC
‘열애설’을 부를 정도로 찰떡 케미를 자랑했던 배우 강태오와 김세정이 서로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MBC

김세정은 강태오와의 합에 대해 ‘로코를 찍다보면 삼박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 분위기가 항상 가면 웃을 정도로 행복했고, 너무 좋은 분들이셨다. 오빠와도 개그라든지 인사하는 분위기가 잘 맞았다. 행복하게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로코이지 않느냐. 코미디는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하는데, 코미디가 아닌 장면에서도 웃겨볼까 하면 오빠가 캐치해서 말하지 않아도 코미디를 만들어주었다. 마지막은 로코에서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뵈었던 많은 분들 중에서도 눈빛이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로맨스 장면이라든지 내가 생각했던 깊이가 5정도였다면 눈빛을 보고 8정도 끌고 가면 좋겠다 해서 생각보다 조금 더 빨리 붙을 수 있었다. 오빠와 로맨스도 잘 맞았던 거 같다. 세 가지 박수가 짝짝짝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오는 31일(금) 9시 50분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