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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을 신부 손님’ 손연재, 트렌치코트+미니스커트 하객룩

김승혜
입력 : 
2025-09-27 19:32:26
수정 : 
2025-09-27 19:48:07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가을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손연재는 아이보리 톤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걸친 채,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트렌치코트 특유의 볼륨감 있는 핏이 전체 실루엣을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손연재가 가을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사진=손연재 SNS
손연재가 가을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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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블랙 롱부츠로 시크한 포인트를 더해 다리 라인을 한층 길어 보이게 했으며, 내추럴하게 내려온 헤어와 잔잔한 미소는 여유롭고도 우아한 무드를 더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링은 결혼식 하객룩으로 손색이 없었다.

네티즌들은 “하객룩 교과서”, “심플하지만 세련됨의 끝판왕”, “손연재가 입으니 트렌치코트가 더 빛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2024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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