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원이 카라의 ‘미스터’를 리메이크한 신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렸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CREST72홀에서 블링원(Blingone, 클로이, 케시, 라니, 카트리나, 엘리)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블링원은 ‘미스터’를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처음에 음악을 들었을 때 굉장히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저희만의 색깔을 녹여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 음악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롭다는 느낌을 담았다. 원곡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저희의 음악을 담아냈다. 이런 음악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링원(BLINGONE)의 신보는 7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장충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