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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마이 “지금이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아 바로 한국으로” [화보]

금빛나
입력 : 
2025-07-02 10:31:26

izna(이즈나) 마이가 맨 노블레스 7월 호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이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izna 데뷔 도전과 K-팝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이는 이번 화보에서 ‘FEEL INFINITE’라는 주제 아래 새 싱글 BEEP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맞이한 izna의 비전과 자신만의 서사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마이는 ‘FEEL INFINITE’라는 주제처럼 한계를 넘어서는 다채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청초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 싱그러운 미소가 어우러지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고, 그 속에서 마이 특유의 도회적이고 유니크한 마스크가 더욱 돋보였다.

izna(이즈나) 마이가 맨 노블레스 7월 호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맨 노블레스
izna(이즈나) 마이가 맨 노블레스 7월 호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맨 노블레스

마이는 이번 ‘BEEP’ 싱글 앨범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이었다. 멤버들과 다시 한번 더 파이팅 하자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izna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팀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아직 보여드릴 게 훨씬 더 많다. izna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K-팝 아티스트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춤을 배웠어요. 지금이 아니면 도전할 기회가 없을 것 같이 느껴졌고, 시도해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바로 한국에 왔어요”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도전이 오늘의 마이를 만든 원동력이었음을 전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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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스로에게 냉정한 성격이 도움이 된다. 실수나 힘든 일 앞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하며, 무대 위에서 단단한 아티스트로 성장해 온 내면을 엿보게 했다. 마이는 “음악 차트 1위와 신인상 수상이 올해 목표다. 언젠가 월드투어도 열고 싶다”라며 더 큰 무대를 향한 포부도 밝혔다.

한편 izna는 최근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싱글 앨범 ‘BEEP’에 첫 일본어 음원 ‘BEEP (Japan Edition)’을 수록하며 글로벌 팬덤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izna는 올여름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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