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가 딸 로아와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로망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우 조윤희가 ‘주부생활’ 7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숲 속의 초록과 조윤희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조윤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한현주 역을 맡아 싱글맘의 삶을 그려냈다. 그는 “촬영도 재미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는 재미가 훨씬 크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캐릭터와 자신의 삶이 닮아 있어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고 밝힌 조윤희는, “나 또한 ‘현주’처럼 아이가 1순위인 삶을 살고 있다”며, 싱글맘으로서의 현실을 진솔하게 전했다.



조윤희는 실내 클라이밍과 영어 공부에 푹 빠진 요즘 일상을 공유하며, “딸 로아를 제외한다면,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는 바로 친언니”라고 전했다. 또한, 언젠가 딸과 외국에서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로망을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